놓치면 후회 할 2023 공공일자리 사업 신청방법

2023 공공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2023 공공일자리 사업의 접수 시기는 지역별로 신청기간이 상이하지만 전국에서 모집 예정이며 이전보다 많은 일자리를 모집하기 때문에 공공일자리에 관심있다면 끝까지 읽어주시면 공공일자리에 관한 꿀 정보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공공일자리 사업이란?

공공일자리 사업이란 사회취약계층이나 실업자, 저소득층 등을 위해 정부가 인위적으로 일자리를 마련하여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해주는 사업입니다. 지역마다 안심 일자리, 희망일자리, 시니어 일자리 등 명칭은 조금씩 다릅니다.

각 지자체마다 공공일자리사업의 종류가 다양하며 환경정비, 안내 도우미, 민원 안내와 같은 봉사 및 사무 보조 형태의 일자리와 전시판매장 운영, 건강체험관 운영 등의 운영업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단순 반복 업무와 같은 공공 일자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민간 분야 취업률 제고 및 생산성 강화를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재편한다고 합니다.

2023 공공일자리 사업은 지역에 따라 상이하지만 가장 빠른 곳은 11월 초부터 모집을 시작하였습니다. 모집이 진행되고 있거나 모집 예정인 2023 공공일자리 사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업기간

공공일자리 사업의 기간은 지자체별로 상이하지만 보통 약 4개월 단위로 모집을 하여 연간 3회 차로 나누거나, 전/후반기 5개월씩 나눠서 모집을 합니다. 공공일자리 사업의 경우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이전 직장에서 자진퇴사로 인한 실업급여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어도 공공근로를 이어서 근무를 한 후, 실업급여 수급 조건인 18개월 이내 180일 이상 충족될 경우, 공공일자리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실업급여를 수급받을수 있습니다.

신청자격 및 근로조건

공공일자리 사업의 신청 자격 및 근로조건의 경우 지역별로 조금씩 다르므로 해당 지역의 사업 공고의 신청자격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평균적으로는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이면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80%(1인 가구는 120% 이하)의 재산은 약 3~4억 미만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득 계산 시 대출과 부채는 차감하여 계산되며, 건강보험료 부과액으로 판단한다고 합니다.(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

근로조건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생활임금 또는 최저시급이 적용되며, 공통으로 교통간식비 1일 5,000원을 별도 지급하고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됩니다. 그리고 나이별로 근로시간이 다르게 적용되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신청방법

공공일자리 사업 신청방법 : 각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 및 동의서 등 본인 직접 작성
제출 필수 서류 : 신분증, 구직등록확인증 (구청, 워크넷,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에서 등록)

지역별 2023년 1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공고

▷경기도 동두천시 :모집 중 (11월 21일~23일)
(동두천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 링크)
▷경기도 성남시 : 모집중 (11월 21일~25일)
(성남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 링크)
▷경기도 부천시 : 모집중 (11월 21일~25일)
(부천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 링크)
▷경기도 평택시 : 모집중 (11월 14일~23일)
(평택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 링크)
▷경기도 파주시 : 모집중 (11월 14일~25일)
(파주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 링크)
▷충남 천안시 :마감(11월 7일~18일)
(천안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 링크)
▷충북 청주시 : 모집 중 (11월 21일~25일)
(청주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 링크 / 링크 2)

해당 지역 외에도 앞으로 2023년 1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공고가 개시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자체 공시사항을 꾸준히 체크하시어 공공일자리 정보를 놓치지 마세요!

정부는 최근 "내년 노인 일자리 예산 삭감은 폐륜 예산"이라는 비판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는 "내년도 전체 노인 일자리수는 88만 3000개로 올해 85만 4000개 보다 2막 9000개 증가한다고 반박하였으며, 공공일자리를 두고 세금낭비다 또는 현금성 복지보다 더 낫다는 두 가지 시선이 공존하고 있지만 노령인구의 증가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 등 여러 정책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추가로 읽으면 좋은 글

규제 지역 해제 발표 (2022.11.10)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 안내